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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이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http://www.mbong.co.kr/bbs/board.php?bo_table=sports&wr_id=4665

아무리 요새 코리 선수가 못한다고 하기로서니

저렇게 행동하는건 팀이 아니죠.


특히나 저 보고도 모른척하는 문규현이라는 선수는

정말 자기 자신도 3류급 유격수밖에 안됨에도 불구하고

저런 행동을 한다는건 인성 문제도 있지만 팀 베테랑들의 실수가 아닐까요?

저런 부분은 따끔하게 혼을 내야 하는것이 베테랑의 임무중 하나일 것입니다.



왜냐면 여기는 대한민국 이니까요.


참 이러니까 팀 개개인의 능력은 최상이지만

포스트시즌도 제대로 올라가기 힘든 팀이겠죠?

일단 먼저 우승을 차지한 기아 타이거즈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한국시리즈는 참으로 명승부였습니다. 물론 석연치 않은 판정과 오해의 논란이 많긴 했으나, 보는 이로 하여금 긴장을 늦출수 없게 하는 뭔가가 있던 시리즈였습니다.

 
다만, 하일성을 제외한 해설자들의 편파적인 기아 응원식 해설은 듣는사람 입장에서 좀 짜증이 날 수밖에 없더군요. 기아에서 호수비가 나오면 잘한거고, SK에서 호수비가 나오면 기아선수들 아쉬운거고... 그나마 하일성 해설위원은 나름대로 중간에서 잘 설명해주고 그다지 편파적이지 않은 해설을 보여주더군요.

역시 이런걸 보면 대한민국은 비주류가 살아남기 힘든 나라인듯 합니다.

아무튼 두팀 잘 싸웠습니다. 기아타이거즈 첫 한국시리즈 우승 축하드립니다.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사진은 올 한국시리즈에서 가장 큰 분수령이 됐던 이용규 선수의 스퀴즈장면입니다.


1996년....


해태 김응용 감독은 현대와의 한국시리즈에서 4차전을 정명원에게 노히트노런 당한후 5차전에 들어가기전 인천출신 심판 기용을 문제삼으며 인천출신 심판을 제외하지 않으면 5차전 보이콧도 불사하겠다고 하였지요. 당시 해태팬들은 "잘했다." "당연하 처사다" 라고 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http://news.nate.com/view/20051005n04016





문제는 지금 한국시리즈 대부분 심판 구성이 전라도 출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갖고 SK팬들이 의구심을 갖고 불만을 제기하는것에 대해 욕을 하더군요...


해태가 하면 로맨스
SK가 하면 불륜




이게 바로 기아팬들의 현실
<출처 : 오센 >


논란의 장면입니다.





분명히 김상현선수는 2루가 아닌 나주환의 발을 보고 우측 다리를 뻗었죠.
지금 이 장면에선 보이지 않지만
김상현선수 얼굴을 잡은 화면에선 똑똑히 나주환 선수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저렇게 다리를 뻗는 행위가 어찌해서 수비방해가 아니란 말입니까?

지금 보면 2루에서 나주환 선수는 1.5 미터 가량 떨어져 있는데
그걸 억지로 다리걸려고 하는 행위가 수비방해가 아니라고요?

그동안 SK 슬라이딩 뭐라고 했던분들
오늘은 저 슬라이딩 보고 당연하다고 하는군요.
그동안 그렇게 저런 슬라이딩을 까던 분들이 말이죠.

사실 저때 상황보고
그냥 몰수패 당하는게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그전부터 심판 판정자체에 문제가 많았기 때문이죠.
선수 머리를 향해 던지는 기아 투수에게는 가볍게 주의주는데에 끝나고
논란이 있는 판정에 대해 어필하는 감독에게는 퇴장...

이러니 대한민국 야구에 발전이 없는거죠.

게다가 기아 선수들 아주 실실 쳐웃고 있더군요.
김성근 감독님은 야구계의 대 선배님 아닙니까?
어필하는거보고 실실대면서 웃는거 보고 있는데
선배 그렇게 따지는 기아 선수들 말과 행동이 다른걸 보니...
어이없어서... 나참 ㅎㅎㅎㅎ


그래도 최희섭 선수는 1루에 나간 SK 선수들과 웃으면서 대화하는건 보기 좋았습니다.
역시 큰 선수는 다르더군요.
올 한해 반짝하는 김상현 선수 어차피 크레이지 시즌이라 보이고(혹은 여러분들이 저와 같이 생각하는 뭔가가 있거나..) 내년에 뻔히 2할 7푼에 홈런 7개 정도 칠 선수임이 눈에 보이니까 이제 더이상 말은 않겠습니다.

다만 싸가지좀 기르세요. 2군에서 푹 썩다가 올해 한해 반짝하니 뵈는게 없는 모양이죠. 김성근 감독님이 어필할때 화면 잡아주는거 보니까 아주 씨발 씨발만 입에 보이더군요...ㅋ



또한...

오늘 로페즈 선수가 던질때와
카도쿠라 선수가 던질때의 스트라이크존의 차이를
객관적으로 보신 분들은 다 알겁니다.

분명히 오른손 투수인데 스크루볼을 던지는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바깥쪽 낮은... 우타자가 바짝붙으면 무릎에 맞을만한 공도 스트라익 잡더군요.
같은 코스로 좌투수인 고효준 선수가 던질땐 볼...
오히려 그 코스는 좌투수에게는 스트라익이 가능하나(대각선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홈플레이트에서는 스트라익으로 걸칠 수 있기 때문) 오른손 투수는 스크루볼을 던지지 않는한 스트라이크가 절대 나올 수 없는 볼이죠.
게다가 같은 높이에 가운데로 들어가는 카도쿠라 선수의 공은 볼 주는거 보고 아주 기가차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SK선수들은 뭐 스트라익존에 대해 초탈한 상태 ㅋㅋㅋㅋ 거의 뭐 면적을 따지면 두배수준..ㅋ
뭐 불만도 안꺼내더군요. 어차피 편파판정 심판인걸 알기 때문에 말이죠.

뭐...
이런 주심이 있는한 기본 8점정도는 내줘야 이길듯 하네요.



그리고 로페즈야 어차피 기아에서 2~30억쯤 배팅하지 않는한 일본이나 메이저리그 갈꺼니까 오늘이 마지막 경기라고 보고 뭐 더이상 말 안하겠습니다.
한국에서 마지막 경기 호투에 대해선 축하드립니다.

뭐 스트라익존 판정에 불만은 많지만 호투한점은 인정합니다. 고생많았습니다.



그리고 김성근 감독님 힘내십시오.
나머지 두경기 다 이길 수 있습니다.

왜냐고요? SK니까요.
기아따위한테는 핸디캡좀 줘놔도 괜찮습니다.


뭐 한때는 최정선수 투수로 올릴정도로 봐줬던 팀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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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큰빛 2009.10.22 23:30

    나도 김성근 감독에게 퇴장 시킨 것을 으아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김성근 감독이 선수를 불러 모은 뒤 심판이 시간을 주었는데 그 시간이 넘어서 약속을 지킨 겁니다. 잘못하면 그냥 몰수패입니다

  3. ok맨 2009.10.22 23:33

    역시 그팀에 그펜이군요 .. 정말 하고싶는말이 많이 있지만 글쓰지조차 아깝네요...
    sk팀이 야구잘하는 팀도좋지만 먼저 많은 야구펜들로부터 사랑받는 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4. 대한민관 2009.10.22 23:48 신고

    그래서 이 글이 주장하는 것은 수비방해라는말입니까 수비방해가 아니라는 말입니까?

  5. 큰빛 2009.10.22 23:50

    나주환에 완벽한 에러 입니다. 비교는 이용규는 완전히 빠진 볼에 몸을 날려 희생 번틀를 댔습니다. 대충파울만 시켜도 훌륭했는데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에 공을 안쪽으로 들어오도록 번트를 댔습니다.
    나주환은 보셔서 알겠지만 솔직히 말하면 점프를 하던가 공을 던지지 말던가 공을던질 때 심판이 반드시 김상현이 수비 방해 판정이 될 줄 알고 아닐한 생각으로 그냥 던진 겁니다. 그리고 베이스에 슬라이딩 안하고 2루수선수 쪽으로 대놓고 슬라이딩 하는 것 다반사입니다. 김상현은 고의를 떠나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의 교과서 같은 슬라이딩을 이번에 만든 거라 다름없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6. . 2009.10.22 23:52

    님글도 싸가지가 없는것 같은데...

  7. ㅎㄷㄷ 2009.10.22 23:55

    병신 인증글이네요..ㅎㄷㄷㄷ

  8. 감사합니다. 2009.10.22 23:58

    글쓴님덕분에 잘 웃고 갑니다.

    재미있었어요 ㅋ

  9. 이거 뭐야... 2009.10.23 00:00

    지금 개그하냐...
    성그니 퇴장당한 것은...어필을 해서 퇴장당한 게 아냐...
    성그니가 상현이가 잘못했다고 생각해서 어필한 것도 아니고...그냥 흐름을 끊기 위해서 어필한 것이지...
    그래서 어필 자체는 문제가 없어..용인된 수준이니까...

    근데 올해부터 규정이...어필하면서 선수단 철수 시키는 ㄲㅌ색히들은 무조건 퇴장시키기로 변경되었기에...성그니가 퇴장된거야....해설자도 충실히 설명해주더구만...국어도 못 알아듣냐...

    스크팬들은 성그니한테 충고 좀 해줘...내년부터는 규정 좀 숙지하고 벤치 들어오라고...각종 규정들을 무시한다고 욕쳐먹고 다니는데...일부러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변경된 규정들 자체를 잘 몰라서 그런 것 같으니...

    변경된 규정들을 무시해서 벌어지는 문제에 대해서...말도 안되는 찌질한 소리나 지껄이면서 옹호해주니까..성그니가 매년 욕쳐먹잖아...

  10. 알새우칩 2009.10.23 00:07

    SK팬이지만..

    정상적인 플레이입니다...

    나주환이 못피한거에요...ㅠㅠ

  11. 머여 2009.10.23 00:08

    야구 하루이틀 보나...

  12. 웃기는 인간 2009.10.23 00:15

    당신 같은 팬들 덕에 SK가 욕을 먹습니다.^^

  13. 김메라 2009.10.23 00:20

    솔직히 말해봐요 SK깔라고 쓴 글 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님 베이징올림픽이나 WBC때부터 야구 봤거나

  14. 눈좀뜨고봐 2009.10.23 00:47

    김상현 수비방해입니다...
    눈들있으면 봐라 김상현이 2루 들오기전에 나주환이
    한쪽으로 먼저피해서 공을 던지는타임에 김상현이 그걸보고 그쪽으로
    몸을 돌려서 태클하며 달려들었어 완전고의라는게 보이는데 눈감고본거아님? 수비방해란 고의로 수비수를 방해했느냐안했느냐가 젤중요함

    • 원슈웅이 2009.10.23 01:00

      몸이 나주환쪽으로??
      아니죠~~몸은 베이스 발이 나주환쪽입니다.
      이것은 정당한 주루 플레이가 맞습니다.

  15. 점백 2009.10.23 00:56

    당신이나 잘하세요..심판이 만약 오심을했다치더라도 심판없이 게임 할거아니면
    심판 판정을 인정해야합니다..심판은 그냥 서있는 마네이킹입니까? 확실한팩트와근거를대고 이야기하세요..김상현 최희섭이 아니더라도 기아팀 SK팀선수들이
    올한해 잘했기때문에 한국시리즈 올라왔는데 내년성적을 벌써 예상한다는건 당신이 야구도사라도 믿지못합니다..정확한수치와 근거를 쓰란말입니다

  16. 점백 2009.10.23 00:59

    그리고 아무리 심판이 설혹 오심을 했다 치더라도 그라운드에서 뛰고 있는 선수모두를 감독이 철수 시키는짓은 아주 몰상식한 처사입니다..1년동안 응원하고 경기장에 TV앞에서 지켜보는 팬들에게 정상적이지 못한 모습으로 게임이 몰수패 당한다면 감독 개인의 선택이 모든팬들에게 실망을 주기떄문입니다..심판들이 100번틀려도 심판으로 서 있게 한순간부터는 심판에게 모두 맡겨야하는것이 우리가 만든룰이기떄문이죠..!!

  17. 자빠진다 2009.10.23 01:17

    이것도 sk응원이라고 써논거냐??
    더 욕먹기 딱좋네 아주.. 박정권이 대놓고 수비수한테 태클거는건 안보이고
    상현씨가 다리길어서 걸린거 가지고 지롤이 많네. 불만있음 sk애들도 다리
    길게 빼라고해 대신좀 한쪽발은 베이스에 대라 좀 너무티나자나 으이구 바붕들,,,

  18. 김상현이 정당한 슬라이딩이라면 2009.10.23 02:58

    오늘경기 김상현의 슬라이딩 수비수의 발목을 향한 앞발 그리고 상식적으로 앞발이 베이스를 향하는것이 상식이지만 이건 좀 지나치게 수비수의 발목 디딤발쪽을 향한것 아닌가 싶군요 김상현의 슬라이딩이 정당한 행위 였다면 우리가 지난
    WBC경기에서도 일본측에 수비방해로 인하여 일본타자까지 아웃조치 시킨것
    그것과 뭐그리 다릅니까 전 야구의 깊이는 잘 몰르겠습니다 하지만 야구경기를
    즐기는 입장에서 우리편이면 되고 남의편이 하면 나쁘다는 이런 경우는 좀 이해가
    되질 않는군요 아이들이 함깨보는 코리안 씨리즈입니다 야구도 패어플레이 했으면 좋겟군요 김성근 감독님의 선수철수란 극단적인 상황을 만든것은 아쉬움이 남지만 제가 감독이라도 그런상황이라면 그런 행동을 하지않았으리라 장담할수가 없겠군요
    그리고 윗글에 욕하신분 댁네동네 티좀 안냈으면 싶군요
    특수지역이란 동네인것은 알겠는데 양치질 깨끗히 하시고 6차전 구경이나 하세여
    SK가 시원하게 밞아드릴께여
    김성근 감독님 이하 선수들 두산과 게임할때는 없었던 문제들이 생겨서 우울하시겠지만 두게임 마무리 잘하셔서 V3의 기쁨을 나누었으면 하네여
    무적SK화이팅 입니다

  19. sk짱 2009.10.23 09:36

    sk빠들 보면 왠지 한나라당 하고 국개들 연상이 되네요.
    지들이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ㅋㅋ

  20. 음.. 2009.10.23 10:07

    https://www.youtube.com/watch?v=7uMN2hhNcis&hl=ko
    이거 보시고 말씀들 하시죠잉...

  21. 누가누구를 탓하나 2009.10.23 10:09

    2루수가 실력이 딸려 못피하면 수비방해고

    2루수가 잘 피해서 하면 정상플레이라면...쩝


    https://www.youtube.com/watch?v=7uMN2hhNcis&hl=ko


제 12회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에서 우샤인 볼트가 9초 58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 우승을 하였습니다. 이 기록은 작년에 세운 기록인 9초 69를 0.1초 이상 앞당긴 기록이라 더욱 더 주목이 되곤 합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이 기사를 보면서 과연 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육상이라는 가장 기초적인 스포츠에 있어서 흑인의 위력은 독보적입니다. 물론 중장거리 육상에서는 흑인뿐 아니라 황인이나 백인 또한 좋은 기록을 펼치고 있긴 하지만 흑인들의 능력을 따라갈 수 없다고 보고 있는데요.

일단, 흑인들의 근육은 육상생활에 있어서 가장 뛰어난 근육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운동을 따로 하지않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흑인들의 경우 기본적인 근육량이 확실히 뛰어납니다. 속된 말로 표현하지면 "말 근육"이죠. 훗

<사진출처 : http://www.yahoo.com>

위 사진게서 보듯 얇지만 튼실한 저 팔과 다리의 근육... 어떻게 해도 동양인은 따라갈 수 없는 그런 근육입니다. 진짜 살벌하죠. 중요한건 현재 볼트가 완벽히 자신의 힘을 다 쏟는 형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전문가들 의견으로는 9초 5대의 기록까지 가능할거라고 보고 있다네요.(정말 대단합니다. 제 50미터 기록과 비슷하니까요.....................하긴 박태환 선수도 100미터 수영기록이 제 50미터랑 비슷합니다 ㅠㅠ)

과연 인간의 100미터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이미 전문가들이 한계라고 여겼던 9초 6대는 깨졌습니다. 한때 칼 루이스가 세운 기록도 인간의 한계를 깼다고 했는데 이젠 그것보다 2초 더 빠른 기록이죠. 일단 스포츠 전문가들이 인간의 스타트 반응, 근력, 순발력의 한계를 토대로 세계기록 보유자들의 장점만을 한데 모아서 시뮬레이션 한 결과 100미터 기록의 한계를 9초 5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것도 언젠간 깨질지 모르죠. 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인간의 한계를 9초 75로 잡고 있었으니 말이죠. 마라톤의 경우에도 인간의 한계를 2시간 5분으로 잡고 있었으나 곧 깨졌죠.

언젠가 제가 나이가 들어가며 점점 과학이 발달하면 꿈의 8초대에 도달한 사람도 생길지 모릅니다. 인간의 한계는 무궁무진하죠. 점점 꿈이 현실로 다가오는 이 시대에 인간의 한계는 어디인지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자는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저는 제 자신의 한계조차 모르고 있는데 인간 전체의 한계를 뛰어넘다니 정말 대단한것이겠죠. 볼트의 기록갱신을 보면서 저도모르게 가벼운 글을 쓰게 되는군요. 좀더 짜임새있고 멋진 글이었으면 좋으련만 제 짧은 지식으로는 여기까지인듯 합니다.

자 그럼 전 제 한계를 한번 뛰어넘도록 다시 노력해보도록 하죠. 인간의 한계까진 힘들겠지만 말이죠.



우와 마지막 수비는 진짜 고교생이라 믿겨지지 않네요.



1990년대 중반...

박찬호에 열광하고 MLB에 한창 빠져있을 당시...
나는 한 투수를 보았습니다.

90마일이 채 될까 말까한 투심
70~80마일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변화구

하지만 그 느린 공으로도
그 엄청난 체구의 타자들의 방망이를 허공을 가르게 하는 것을 보며
와 메이저리그엔 저런 투수도 있구나.... 라고 느꼈던 그사람

그 사람이 바로 "마스터"라 불리우던
그레그 매덕스였습니다.

얼마 전, 그는 은퇴를 발표하였습니다.
그의 기량은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통함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말 한마디로 떠나갔습니다.

이제 마운드에서 그의 모습은 영원히 볼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모든 야구팬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며,
앞으로 50년 100년 후에도 그의 이름은 영원히 회자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당신이 있어 나의 메이저리그 시청은 언제나 행복했습니다.
부디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멋진 인생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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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사이트에 게재된 매덕스에 대한 글입니다.


★발군의 제구력 1
매덕스는 역사상 몇 안 되는 ‘한 시즌 9이닝 당 1개미만의 볼넷’을 기록한 투수입니다. 1997년 매덕스는 232이닝을 던지면서 20개의 볼넷(6개는 고의 볼넷)만 내줘 11.6이닝 당 한 개꼴의 볼넷을 기록했습니다.(9이닝 당 0.77개)
유사한 기록을 세운 투수는 싸이 영(1904년 13.1이닝 당 1개), 크리스티 매튜슨(1913년 14.6이닝 당 1개), 브레트 세이버하겐(1994년 13.1이닝 당 1개) 등이 있습니다.


★발군의 제구력 2
300승+ 투수들 중 매덕스보다 적은 볼넷(5008.1이닝 999볼넷)을 내준 선수는 130여 년 역사상 딱 4명뿐이었습니다.
퍼드 갤빈(6003.1이닝 745볼넷), 매튜슨(4780.2이닝 837볼넷), 피트 알렉산더(5190이닝 951볼넷), 챨스 레드번(4235.1이닝 875볼넷) 등입니다.


★삼진 능력 1
매덕스는 300승에 3000탈삼진을 기록한 9번째 투수입니다. 통산 3371개의 삼진을 잡은 매덕스는 필 니크로(3342개)를 제치고 역대 삼진 랭킹 10위에 올랐습니다. 기교파 투수이긴 하지만 어떤 강속구 투수들에 밀리지 않는 많은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삼진 능력 2
이미 3000탈삼진에서 능력이 입증된 매덕스의 유명한 삼진 일화가 있습니다. 98년 인터리그 경기에서 매덕스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1시간46분만에 13개의 삼진을 빼앗으며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물론 볼넷은 한 개도 없었습니다.


★발군의 수비
매덕스는 올 해까지 총 18번의 골드글러브를 차지했습니다. 그는 98개의 병살 성공과 546개의 자살(putout)로 빅리그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00년 6월 14일 387개의 풋아웃을 기록하며 잭 모리스의 최고 기록을 넘어선 이래 최고의 자리를 내놓지 않았습니다.


★피안타율, 타율, 평균자책점
1998년 매덕스는 타자들을 피안타율 2할2푼에 묶었던 반면 자신의 타율은 2할4푼을 기록했습니다. 타자로서도 상당히 능력이 있었습니다. 매덕스는 또한 매년 평균자책점보다 높은 타율을 기록하겠다는 목표를 세운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94년 처음으로 타율 2할2푼3리에 평균자책점 1.56을 기록했고, 98년에도 타율은 2할4푼에 평균자책점 2.22를 기록하는 등 남들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그 목표를 몇 차례 이뤘습니다.


★2년 연속 1.70 미만의 평균자책점
2년 연속 만장일치로 싸이영상을 받았던 94~95시즌 매덕스는 각각 1.56과 1.6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역사상 2년 연속으로 1.70 이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것은 ‘데드볼 시대’인 1918~19년 월터 존슨 이래 최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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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옹이 메이저리그 사상 최고령 퍼펙트게임을 기록한 뒤 CBS의 데이비드 레터맨쇼 레이트 나이트 쇼에서 직접 한 인터뷰내용입니다. 퍼펙트게임을 하고 나서 신나는 일(Cool thing) 열가지를 꼽으면이라는 질문인데 지금 봐도 참 재미있네요.^^

특히 예상금액에는 못미치지만 첫번째 좋은일은 이뤘죠~ㅋㅋ

△10번째 : 앞으로 1승도 없이 15연패를 해봐. 그래도 누가 날 비난할 거야?

△9번째 : 미국의 대중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는데 밥값을 내가 내? 누군가가 내주겠지

△8번째 : 모든 사람들에게 내가 40살이라는 걸 보여주지. 미안합니다. 그런데 말이 좀 꼬였네

△7번째 : 대통령으로부터 축하전화를 받는 것도 신나는 일이야. 비록 그가 날 래리라고 불러 좀 그랬지만

△6번째 :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투수와 같이 걸어가면서 그를 패배자(Loser)라고 부르는 일이지. 누가 감히 노히트노런 투수에게 그렇게 부르겠어?

△5번째 : 야구장에 있는 모든 송진을 먹어치울 수 있다고(존슨은 야구장에서 무슨 짓을 하더라도 누가 시비를 걸겠느냐는 투로 말했지만 이 부분에서는 스튜디오에 있는 방청객들의 반응이 썰렁)

△4번째 : 포수와 진한 포옹을 하는 것도 신나지. 누가 우릴 동성연애자로 보겠어?

△3번째 : 마침내 사람들은 내가 투구로 비둘기를 맞혀서 죽였다는 사실을 잊게 될 거라고(존슨은 2001년 3월 2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투구를 하는 순간 비둘기가 날아들어 공에 맞는 바람에 즉사시킨 적이 있다. 당시 김병현을 비롯한 애리조나의 불펜투수들은 비둘기의 털이 폭발하듯 피어오르자 상대팀과 싸움이라도 벌어진 줄 알고 우르르 몰려나오다 불펜으로 철수하는 해프닝까지 있었다)

△2번째 : 이건 내가 완벽한 남자라는 걸 또 한번 증명한 것에 지나지 않지. 안 그래요, 숙녀분들?

△1번째 : 조지 스타인 브레너(뉴욕 양키스 구단주) 선생께서 마침내 10억달러를 들고 나와 계약하자고 제의할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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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너무 잘어울려요!!




21세기 대한민국 고교야구 사상 최고의 명승부
정영일 선수의 16회 완투
비록 경기에선 졌지만 그의 투혼은 정말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부디 에인절스에서 멋진 투수로 거듭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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